요전번에 노숙자가 구걸하다가 돈 안 준다고 사람을 지하철 선로에 떠민 사건의 CCTV 화면입니다.
다분히 개인적이고 공격적인 의견입니다
요전번에 노숙자가 구걸하다가 돈 안 준다고 사람을 지하철 선로에 떠민 사건의 CCTV 화면입니다. 다분히 개인적이고 공격적인 의견입니다 길게 쓰진 않겠습니다. 전 인권은 반드시 보호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그 인권이라는 건 스스로가 인권을 가질 수 있는 자라고 주장하는 자나 가질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일부) 노숙자를 싫어합니다. 왜냐고요? 예전 어느 노숙자 관련 사회면 기사를 보니 이런 인터뷰가 있더군요. 하루 일당 5천원 받아서 2천원은 방값 내고 천원 깨서 식사하고, 나머지 2천원으로 소주 한 병에 담배 한 갑 사면 남는 게 없어서 재기가 안된다고. 제가 지금 마리 앙투아네트 같은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재기가 하고 싶으면 술을 끊든지 담배를 끊든지 하면 될 것 아닙니까. 주벽을 끊고 하루 2천원씩이라도 모으는 편이 하루벌어 하루에 다 깨먹는 짓보다는 낫다고 봅니다만? 기타 주변에서 들으면 파렴치하게 사는 노숙자들 이야기를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백주에 길바닥에서 성적 장난을 했다는 이야기, 자판기에서 뽑은 커피를 강탈해 간 뒤에 "내놓으라면 내놓을 것이지" 하고 노려봤다는 이야기... 그런 인간이기를 포기한, 인권이 없기로 작정한 작자들이, 불가피한 어려 사정으로 어쩔 수 없이 길바닥에 나앉아 어떻게든 좀 더 밝은 미래를 그려보려는 많은 사람들을 같이 욕먹이는 겁니다. 자기가 바닥에 굴러 떨어졌다는 걸 스스로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그냥 바닥에 있으라지요. 그냥 거기서 그렇게 살면 될 것 아닙니까. 그러니 다른 사람한테 피해나 주지 마십시오. http://www.cpsite.net/blog/trackback/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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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귀가길 2호선 신형전철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다음 정차역은 에너지스타, 피닉스 메인보드, 프라이머리 마스터, 플로피 디스크 페일, DEL키로 셋업하세요★" ![]() 그렇군요... 전철의 LCD 디스플레이 시스템은 인텔 펜티엄 800mhz였군요. 도시를 돌아다니다 보면 "자동 업데이트가 완료되었습니다" 가 떠있다거나 블루스크린이 떠있다거나 "응답 없음" 이 떠있는 전광판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만, 부트스크린이 뜬 안습의 전광판은 처음 봅니다; http://www.cpsite.net/blog/trackback/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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