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구조 공사를 단행했습니다.
주 공사 내용은 바닥재 교체와 책상 변경입니다. 10년간 (초딩 시절부터;) 써 오던 목재 책상을, 디지털 워크스테이션에 맞는 사무용 일자형 책상으로 바꾸었습니다.
사이즈가 예전 책상과 비교하여 혁신적으로 큽니다. 널찍해서 좋군요...랄까 왠지 그리 많이는 널찍해 보이지 않지만;;; 으음;;;
그리고 바닥재는... 이사오면서 깔려 있던 얇은 장판이, 듀오백 의자를 질질 끌고 다니자 무슨 아레시보 운석 크레이터마냥 의자를 중심으로 둥글게 찌그러져 버려서;;
이를 교정하고, 향후 같은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0.45mm짜리 두꺼운 바닥재로 새로 시공했습니다.
아무튼 새로 맞춰진 방 사진 공개.
물론 배치는 아직 일부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참, 벽면 책장은 원래부터 있던 겁니다. 오른쪽 벽은 이사 올 때부터, 왼쪽 벽은 작년 말에 설치한 겁니다;
높이부터가 일단 만화책 및 라이트노벨에 최적화된 사이즈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최신간의 경우 침대에서 뒹굴다 바로 볼 수 있게 하단 높이도 침대 높이에 정확히 OK ㅇㅅㅇ/
그리고 실은 여기 꽂힌 것 말고도, 잘 안 보는 건 건넌방에도 좀 보관되어 있고, 마루에 협탁을 가장해 책 수납고로 만든 MDF 안에도 쌓여 있습니다. (...)
방 자랑인지 책 자랑인지 모르겠지만...아무튼, 상쾌합니다.
Postscript.
첫번째 사진에 보시면 시커먼 본체가 위로 올라와 있습니다...
이거 책상 밑으로 내리는 편이 나을까요?;;
주 공사 내용은 바닥재 교체와 책상 변경입니다. 10년간 (초딩 시절부터;) 써 오던 목재 책상을, 디지털 워크스테이션에 맞는 사무용 일자형 책상으로 바꾸었습니다.
사이즈가 예전 책상과 비교하여 혁신적으로 큽니다. 널찍해서 좋군요...랄까 왠지 그리 많이는 널찍해 보이지 않지만;;; 으음;;;
그리고 바닥재는... 이사오면서 깔려 있던 얇은 장판이, 듀오백 의자를 질질 끌고 다니자 무슨 아레시보 운석 크레이터마냥 의자를 중심으로 둥글게 찌그러져 버려서;;
이를 교정하고, 향후 같은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0.45mm짜리 두꺼운 바닥재로 새로 시공했습니다.
아무튼 새로 맞춰진 방 사진 공개.
물론 배치는 아직 일부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방 안쪽에서 조망
방 바깥 문 쪽에서 조망
참, 벽면 책장은 원래부터 있던 겁니다. 오른쪽 벽은 이사 올 때부터, 왼쪽 벽은 작년 말에 설치한 겁니다;
높이부터가 일단 만화책 및 라이트노벨에 최적화된 사이즈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최신간의 경우 침대에서 뒹굴다 바로 볼 수 있게 하단 높이도 침대 높이에 정확히 OK ㅇㅅㅇ/
그리고 실은 여기 꽂힌 것 말고도, 잘 안 보는 건 건넌방에도 좀 보관되어 있고, 마루에 협탁을 가장해 책 수납고로 만든 MDF 안에도 쌓여 있습니다. (...)
방 자랑인지 책 자랑인지 모르겠지만...아무튼, 상쾌합니다.
Postscript.
첫번째 사진에 보시면 시커먼 본체가 위로 올라와 있습니다...
이거 책상 밑으로 내리는 편이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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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다 캘님 책입니까? ;ㅅ;
부자시군요 +ㅅ+
마새 양장본 부터 해서, 색색갈 NT에, 키노 1000피스는 맞추셨군요 ;ㅅ;
네. 저게 다 제 책입니다 (...)
부자라기보다는, 책에 쓰는 돈만큼은 허용되는 분위기라서요; 대신 다른 데에 쓸데없는 낭비를 하지 않는 방향으로 잡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계속 미묘한 데 지름신이 내리고 있는 요즘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