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적으로 아름다운 전경 / Paysage de beauté étonnante
(번역 협찬 : 바벨 피쉬)
에, 적은대로. 내일 귀국해요.
많은 복잡한 일거리들은 조금 전까지로 해서 다 끝났습니다. 제가 짠 프로그램이 조금 전, MPEG 비디오 그룹 플레너리 미팅 (전체회의) 에서 약 1분간 시연되었습니다...
고작 이 순간을 위하여 한국에서도 여기서도 밤샘.
처량하긴 해도...;ㅁ;
그래도 이 프로그램이 그대로 공식 소프트웨어가 되어, 제 이름으로 저작권도 여기저기 박았고, 앞으로 약 3개월간 다른 연구팀들이 이 분야에 대한 기술 제안을 준비할 때의 참조 대상이 됩니다. 잘 됐어요 잘 됐어요.
참, 동봉하는 사진은 오늘 아침에 찍은 겁니다. 어제 비가 왔는데, 아무래도 바로 옆에 마을 뒷산 (그래뵈도 알프스 자락) 쪽에는 그게 그대로 눈으로 온 모양입니다.
한국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장면이라 올립니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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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그래도 성과 있으셨다니 다행이예요 :D 뭔가 표준이라니 어마어마해보입니다!![...] 전경도 멋지고 성과도 멋지고...전 언제쯤이나 졸업할까나요[...]
힘겹게 얻어낸 성과라서요...; 기쁨보다는 고생이 더 컸다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