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 14일에 걸쳐, 연구실 이전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른팔 부상(?!) 탓에 큰 조력은 하지 못했지만, 걸레질이라든가 소품 옮기기라든가 나름대로 열심히 했습니다;

오늘은 자잘한 마무리를 마쳤습니다.
방 이전에 따라 새 IP를 학교 정보통신처로부터 받아오고, 서버와 프린터를 연결하고, 무선 AP를 설치하고, 전에 쓰던 방에서 에어컨을 떼어 오고... 등등.
아직 좀 더 손볼 구석이 남아있습니다만 일단 활동하는 데 문제는 없어졌습니다.

오늘까지로 해서 모든 선 정리를 깔끔히 마친 제 테이블입니다. 대폭 좁아졌습니다만...못쓸 만한 넓이는 아닙니다. 잔머리와 꼼수의 집약체라고나 할까요...
먼저 바닥에 대해 설명하자면, 새 연구실은 신발을 벗고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교수님께서 마루바닥 시공을 해주신 덕분입니다. 실내용 슬리퍼만 신고 다닐 수 있어요. 먼지도 훨씬 덜할 것 같습니다.
에, 이건 책상 옆의 수납장 및 책장 부분입니다. 이 디자인을 내느라 고생 많이 했습니다...
겉보기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빈 공간이 무수히 남는 배치도입니다. 가령 맨 위에 있는 사각형 책장은, 실은 70%가 허공에 떠 있어요. 그렇게 남는 공간을 보완하고 또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머리를 짜낸 디자인.
가령 가구의 폭 차이로 쓰지 못하게 된 체리 책장 옆의 틈새는 노트북 파우치 보관용으로 쓰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안쪽에 텅 빈 곳은 MDF용 판자를 썰어서 서랍으로 재활용.

안쪽에 만든 서랍은 벽면 파티션과 책장 뒷면 등에 무수한 장구형 압정을 박아놓고 그 위에 얹어놓은 겁니다. (맨 윗쪽 박스 책장도, 허공에 뜬 쪽은 파티션에 박아놓은 압정으로 지탱 중입니다. 비바 압정)
그밖에, 두꺼운 창턱 밑에는 갈아입을 편한 옷이나 담요, 침대 등을 수납. 각종 배선은 걸리적거리지 않게 대부분 케이블 타이나 전선정리용구로 가다듬었습니다.
이제 내일부터는 심기일전하여 다시 연구활동 개시입니다.
Postscript.
영치기 영차
오른팔 부상(?!) 탓에 큰 조력은 하지 못했지만, 걸레질이라든가 소품 옮기기라든가 나름대로 열심히 했습니다;
13일 밤 간신히 어찌든 정리
오늘은 자잘한 마무리를 마쳤습니다.
방 이전에 따라 새 IP를 학교 정보통신처로부터 받아오고, 서버와 프린터를 연결하고, 무선 AP를 설치하고, 전에 쓰던 방에서 에어컨을 떼어 오고... 등등.
아직 좀 더 손볼 구석이 남아있습니다만 일단 활동하는 데 문제는 없어졌습니다.
완성된 자리
오늘까지로 해서 모든 선 정리를 깔끔히 마친 제 테이블입니다. 대폭 좁아졌습니다만...못쓸 만한 넓이는 아닙니다. 잔머리와 꼼수의 집약체라고나 할까요...
먼저 바닥에 대해 설명하자면, 새 연구실은 신발을 벗고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교수님께서 마루바닥 시공을 해주신 덕분입니다. 실내용 슬리퍼만 신고 다닐 수 있어요. 먼지도 훨씬 덜할 것 같습니다.
겉보기 | ![]() 숨은 공간 |
에, 이건 책상 옆의 수납장 및 책장 부분입니다. 이 디자인을 내느라 고생 많이 했습니다...
겉보기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빈 공간이 무수히 남는 배치도입니다. 가령 맨 위에 있는 사각형 책장은, 실은 70%가 허공에 떠 있어요. 그렇게 남는 공간을 보완하고 또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머리를 짜낸 디자인.
가령 가구의 폭 차이로 쓰지 못하게 된 체리 책장 옆의 틈새는 노트북 파우치 보관용으로 쓰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안쪽에 텅 빈 곳은 MDF용 판자를 썰어서 서랍으로 재활용.
대략 이런 구조입니다
안쪽에 만든 서랍은 벽면 파티션과 책장 뒷면 등에 무수한 장구형 압정을 박아놓고 그 위에 얹어놓은 겁니다. (맨 윗쪽 박스 책장도, 허공에 뜬 쪽은 파티션에 박아놓은 압정으로 지탱 중입니다. 비바 압정)
그밖에, 두꺼운 창턱 밑에는 갈아입을 편한 옷이나 담요, 침대 등을 수납. 각종 배선은 걸리적거리지 않게 대부분 케이블 타이나 전선정리용구로 가다듬었습니다.
이제 내일부터는 심기일전하여 다시 연구활동 개시입니다.
Postscript.
그로테스크/판데모니엄
(Eternet LAN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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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ㅁ^/ .......랄까 저 선들은...(중얼..) 예전의 기억이..트라우마가아아아아!!;;;
선 정리하는 건 고역이죠. 게다가 케이블이란 것들은 100% 인공지능 (내지 본능) 을 갖고 있어서, 여러 개를 한 군데에 3시간 이상 방치해 두기만 하면 꺼낼 때는 반드시 칭칭 서로 꼬여 있습니다. 두려운 현상이에요. (...)